있다고 합니다. 각 학생이 라디오 주파수 인식 표를 가지고 다니면 거기서 나오는 신호를 학교의 정문에서 받아서, 학생들이
언제 학교를 들어오고 나가는지 컴퓨터로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시스템은 부모들에게 자동으로 이메일을 보내서 자기 자녀들이 학교에 도착했는지 집으로 떠났는지를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일부 학생들이 장거리를 통학하는 도시에서는 이 시스템이 부모들에게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들도 이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아무리 안전을 확보한다 해도 100% 안전은 보장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잇습니다. 지난번 일본 구마모토에서 일어났던 지진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튼튼하게 건물을 짓고 안전을 확보한다 해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그래서 댐이나 교량 같은 구조물을 설계할 때도 100년 홍수를 대비한다든지 50년 홍수를 대비한다든지 혹은 어느 무게까지의 차량에 대해 안전한 교량을 만들기 위해 설계를 합니다.
그렇더라도 당장 닥칠지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안전이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모든 안전이 우리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데 사람의 머리로만 그것을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손을 놓고
가만히 있어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하고, 우리는 다만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할 뿐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비밀히 장막에"(시편 31:20) 감추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22절)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24절).
이처럼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어디 있는지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보지 못하시거나 우리의 울음을 듣지 못하시는 곳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의 건강도, 인생살이도, 우리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맡길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만 제일 안전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한주간 어디에서 무얼하시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품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형통의 길을 달려가시기를 축복합니다.
The Holy Spirit Driven Church!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 (행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