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성도님들의 기도가운데 진행되었던 제 5차 일본단기 선교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잘 마쳤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오끼나와 조이채플 (오오시로 세쯔꼬 목사시무)에서의 사역은 참으로 귀한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 21번째 태풍이 불어서 강한 바람과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교팀이 나가서 전도 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오끼나와는 일본 본토와 떨어진 최남단 섬입니다. 미군 부대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지역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지역 주민들도 전도지를 잘 받았습니다. 그 교회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있었는데 그 곳으로 갈 때는 비가 왔는데 내려서 기도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이었습니다.
선교팀들의 열정적인 지역 전도와 간증, 찬양율동, 말씀으로 그 교회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오오시로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이 크게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지역에 전도하러 갈 때는 그 교회 성도님 두 분이 참여했는데 어릴 때 전도하러 나가보고 지금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뿌려진 생명의 복음이 크게 열매 맺기를 기도하고 동경으로 올라왔습니다.
동경에 올라오니 그곳에도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10월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것은 지난 127년 만에 처음이라고 뉴스에서 말했습니다. 비가오든지 안 오든지 맡겨준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동경 아까바네 성서교회(노데라 히로부미 목사시무)를 방문하고 함께 예배드리며 간증과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교회 성도님들도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지역으로 나가 열심히 전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동경 아다치 사랑의 교회(조광훈 목사시무)에 와서 수요기도회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성도님들과 같이 교제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너무 기뻐했습니다. 그 다음날 목요일에 그 교회 지역에 다시 가서 준비한 전도지를 지역 주님들에게 열심히 전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금요일에는 선교의 하이라이트로 우에노 공원으로 전도하러 갔습니다. 아침에 전도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고 나갔습니다. 동경 중심에 수많은 홈리스 분들이 의자에 앉아서 하루 종일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전도지도 주고 일대일로 전도도 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혼자 앉아 계셔서 말을 건네 보았습니다. 홋까이도 구시로에서 온 분이었는데 6년째 노숙자 생활을 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인가를 물어보았더니 혼자 있으면서 옛날에 즐거웠던 시절을 생각할 때라고 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홀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추운 겨울의 쌀쌀함처럼 왠지 서글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경에 또 22호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넘치는 은혜의 삶을 살자 (고후9:8) Overflowing Grace in life.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오끼나와 조이채플 (오오시로 세쯔꼬 목사시무)에서의 사역은 참으로 귀한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올해 일본에서 21번째 태풍이 불어서 강한 바람과 비가 많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교팀이 나가서 전도 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오끼나와는 일본 본토와 떨어진 최남단 섬입니다. 미군 부대가 많이 있어서 그런지 지역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지역 주민들도 전도지를 잘 받았습니다. 그 교회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있었는데 그 곳으로 갈 때는 비가 왔는데 내려서 기도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이었습니다.
선교팀들의 열정적인 지역 전도와 간증, 찬양율동, 말씀으로 그 교회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오오시로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이 크게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지역에 전도하러 갈 때는 그 교회 성도님 두 분이 참여했는데 어릴 때 전도하러 나가보고 지금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뿌려진 생명의 복음이 크게 열매 맺기를 기도하고 동경으로 올라왔습니다.
동경에 올라오니 그곳에도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10월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것은 지난 127년 만에 처음이라고 뉴스에서 말했습니다. 비가오든지 안 오든지 맡겨준 사명을 끝까지 감당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동경 아까바네 성서교회(노데라 히로부미 목사시무)를 방문하고 함께 예배드리며 간증과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교회 성도님들도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지역으로 나가 열심히 전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동경 아다치 사랑의 교회(조광훈 목사시무)에 와서 수요기도회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성도님들과 같이 교제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너무 기뻐했습니다. 그 다음날 목요일에 그 교회 지역에 다시 가서 준비한 전도지를 지역 주님들에게 열심히 전해 주었습니다.
마지막 금요일에는 선교의 하이라이트로 우에노 공원으로 전도하러 갔습니다. 아침에 전도하는 방법을 다시 배우고 나갔습니다. 동경 중심에 수많은 홈리스 분들이 의자에 앉아서 하루 종일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전도지도 주고 일대일로 전도도 하였습니다. 어떤 분이 혼자 앉아 계셔서 말을 건네 보았습니다. 홋까이도 구시로에서 온 분이었는데 6년째 노숙자 생활을 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인가를 물어보았더니 혼자 있으면서 옛날에 즐거웠던 시절을 생각할 때라고 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홀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추운 겨울의 쌀쌀함처럼 왠지 서글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경에 또 22호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넘치는 은혜의 삶을 살자 (고후9:8) Overflowing Grace in life.